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세계 대유행(팬데믹)이 선언되고,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감염 차단을 위해 구급차 전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감염관리실에서 구급차, 구급장비를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정기적으로 전문업체를 통해 이송환자와 구급대원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출동장비 전반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때 코로나-19 의심 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을 내리고 5종 감염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환자 이송 후 복귀한 구급대원은 자체 감염관리실에서 구급차량 소독 등을 철저히 실시 중이다.
안옥배 119구급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감염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행동수칙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