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소방차량 진입곤란 등 화재 취약지역의 초기대응을 강화하고자 보이는 소화기함을 5개소 설치하였다고 30일 밝혔다.

○ 보이는 소화기함이란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눈에 띄기 쉽게 디자인해 설치한 소화기함이다.

○ 이에 남동소방서는 보이는 소화기함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함 상태 및 소화기 가동상태 적정 여부확인, 소화기 사용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유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발생 초기에 보이는 소화기함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보이는 소화기함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ㆍ관리에 힘쓰고 화재취약지역에 보이는 소화기함의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