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봄철 화재취약시기에 쪽방 등 소외계층 거주자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화재안전지킴이 대상은 서구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23개소 41개동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통장으로 구성해 대상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하며 12일까지 전 대상 완료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출 전 안전확인 스티커 등 배부 ▲사전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초소방시설 설치 유무 확인 ▲소화기 사용법 및 화기취급에 대한 안전관리 등의 소방안전교육이다.
윤군기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봄철은 화재취약시기로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컨설팅이 진행중이다”며 “민·관 합동으로 체계적인 화재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