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6일 오후 7시 37분경 만수동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8일 밝혔다.
○ 화재는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주방 후드 및 덕트 시설 일부가 소훼되는 등 소방서 추산 85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화재예방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식용유 화재 시 물을 뿌리면 폭발적으로 불이 붙은 기름이 튀어 화재가 확대되므로 주방에서는 전용 K급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K급 소화기를 적극 비치 할 것을”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