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9일 구급지도의사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를 초빙하여심정지 등 중증응급 환자 처치 내용 평가를 실시했다.
품질관리 평가는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8조 구조ㆍ구급활동의 평가)을 근거로 구급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구급 서비스를 향상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구급활동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을 위해 심정지 등 중증응급 환자 출동 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옥배 구급팀장은 "심정지 환자 등은 병원 도착 전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구급지도의사 품질관리 평가 등을 통해 구급 서비스를 향상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