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을 도입하여 오는 19일까지 공장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 이번 소방안전관리 강화는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고 관계자 중심 자율 소방시설 점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26개소 공장에 화재 예방을 강조하는 서한문 발송으로 추진된다.
○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제조소등 시설 점검방법 및 안전 매뉴얼 소개,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 CPR 교육 등으로 서한문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상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소방정보제공을 통해 화재 발생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