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최근 경기 안산 등 연이은 공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봄철 공장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8,392건 중 공장 화재는 938건으로 11.2%를 차지했으나, 전체화재 대비 사망자 15%, 부상자 12%, 재산피해 42.6%로 재산피해 비중이 높아 공장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

미추홀소방서는 관내에 인천기계일반사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하였으며, 공장 관계인 교육 및 화재예방을 위한 컨설팅 형성 및 연중 점검을 통한 소방시설 관리 소홀시 엄정한 법집행을 강화 할 예정이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공장화재는 재산 및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에 공장 관계자께서는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하여 화재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