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1일 14시 48분경 남동구 논현동 상가건물에서 간판이 떨어질 수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안전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강풍에 의해 5층에 설치되어 있는 간판이 벽에서 탈락되어 있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파이어라인 설치 후 탈락된 간판을 안전조치 하였다.
공단소방서 119구조대장은 “간판 등 시설물이 건물에서 떨어지면 지나가는 보행자가 맞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