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26일 오후 12시 11분경 남동구 간석동 중국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27일 밝혔다.
○ 화재는 음식점 관계자가 주방 화구 위쪽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후드 및 덕트가 소훼되고 주방 내부 집기류 일부가 열손되어 소방서 추산 1,798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 권종수 현장대응단장은“신속한 초기 대응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큰 열쇠다”며“특히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