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오늘 새벽 1시 30분 계산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 1층 분식집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즉시 진화작업을 실시하여 현장 도착 후 8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내부에는 음식점 주방 쓰레기통이 탄화되며 냉장고 등 일부가 그을렸으며 소방서 추산 1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탄화된 부위가 플라스틱 쓰레기 통으로 한정되며 튀김유 흡착 티슈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퇴근하였다는 영업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음식점 주방화재는 대부분 식용유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며"주방용 소화기 비치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