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20일 효성동에 위치한 지오영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유형별(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펌프차 및 굴절차 등 소방차량 9대와 소방대원 27명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다양화된 소방환경 변화에 맞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통합적 대응역량을 배양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다수 인명피해 우려에 따른 효율적 피난 훈련 ▲영업장 내 이용객에 대한 인명구조 방법 모색 ▲소방활동 및 인명구조 여건 현장 확인을 통한 적응성 향상 ▲긴급구조 지휘에 관한 규정 세부지침 임무 숙지 ㆍ 적용 훈련 등이다.
○ 고광진 현장대응단장은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하여 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의 내용으로 훈련을 진행했다”며“소방대원과 자위소방대원들의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