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쪽방, 비닐하우스 등 사회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이번 대책은 관내 노후화된 시설 등 취약시설에서의 화재를 예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쪽방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안전점검과 노약자 이용시설인 경로당 153개소를 대상으로 픽토그램을 활용한 안전스티커 배부 등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여 화재안전환경을 조성했다.
김성제 예방안전과장은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소방안전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사회 구조 변화의 흐름에 맞는 소방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