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관내 학교 개학을 시작함에 따라 만일 사태에 대비하여 구급대의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등 2차 감염예방을 위하여 구급차를 수시로 소독 및 정기적으로 소독 전문 업체에 위탁해 소독을 실시 중이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들을 이송하기 위한 음압이동형 들 것을 도입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119신고 접수 시 발열, 호흡곤란 등 코로나19 환자‧의사환자‧유증상자환자뿐만 아니라 의식이 없는 환자, 심폐소생술(CPR) 환자, 검체이송 환자 등 코로나19 준증상자에 경우에도 보호복을 착용하고 있다.
한편 미추홀소방서는 320여건 코로나19 관련 환자 이송을 하였고, 이송환자중에는 확진자는 없었다.
백혜정 119구급팀장은 “2차감염 예방을 위해 구급차량 소독과 대원 위생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종식이 될 때까지 코로나19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