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7일 소래포구 계류장(남동구 논현동)에서 수난 사고를 대비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물놀이 등 각종 수난사고 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잠수장비, 구조보트 등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중점 훈련 사항으로 ▲수난사고 안전관리 표준지침 교육 ▲수난구조 및 수중 수색법 교육 ▲구조보트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훈련 ▲수난구조 출동 진입로 확인 및 수난장비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수난사고 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술 및 장비 운용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