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상반기 의용소방대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9일 밝혔다.
○ 남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7개대 205명으로 평상시에는 화재예방 캠페인,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보조 활동을 실시한다.
○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교육, 훈련 실시사항 및 기록유지 여부, 의용소방대 관리카드 확인, 의용소방대 각종 서류 보관상태 확인 등이며, 확인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시정, 보완 지도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 후 반영할 계획이다.
○ 김용운 119재난대응과장은“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화재현장과 봉사활동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더 나은 지역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