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인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정예 구급대원 4명을 선수단으로 구성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의 기술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인천시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전국대회 참가 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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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 분야 경연은 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정해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 부여 ▲약물 투여 ▲전문 기도기 삽입 ▲팀원과 지도 의사 간 소통 방법 등 전문소생술부터 돌발 상황 대처까지 적절한 대응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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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는 리더 강희일 소방교를 중심으로 오대식 소방교, 장원진 소방교, 황순호 소방교를 선수단으로 구성하여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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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석 서장은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대원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하여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