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2일 오후 10시 48분경 남동구 간석동 상가 1층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화재는 인근 가게 주인이 간판에서 스파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신고자가 신속히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로 인해 간판 일부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277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 이명수 현장대응단장은“초기 대처가 아니었다면 화재가 확대 될수 있는 상황이었다”며“소화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