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오는 9월 29일까지 2개월간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근로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희망 일자리 근로자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방용수시설 및 소방출동로상 불법 주정차 차량 증가로 인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지연을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 관내 소방용수시설 834개소, 소방출동로 장애지역 10개소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 집중단속 ▲소방용수시설 주변 무단 투기 쓰레기 및 장애물 처리 등 업무를 실시한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근로자 운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 화되고, 소방용수시설 및 소방 출동로 사각지대 개선을 통해 재난현장 골든 타임이 확보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