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인명구조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해 대원 14명이 자체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각종 재난현장의 구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구조대원의 기초역량과 구조기술을 평가하며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인천소방학교에서 진행된다.
○ 평가 항목은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기초체력 및 기초수영능력,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인명구조(에어백, 유압장비), 수직ㆍ수평 인명구조 등 총 9개 항목이다.
○ 김용운 119재난대응과장은“인명구조사 시험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전문적인 구조기술이 필요한 만큼 만반의 준비로 전원 합격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