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폭염기 기온 상승에 따른 위험물 누출 ‧ 폭발 등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물 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2019년도 전국 위험물 제조소등 사고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작업자의 사용빈도가 높은 제조소(40%), 주유취급소(40%), 지정 수량 미만 사업자(7%) 순으로 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제4류 위험물 저장 ‧ 취급 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시기별로는 폭염 시기인 7~8월 사이 매년 꾸준하게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공단소방서는 관내 신한다이아몬드 공업(주) 등 132개 업체에 ▲폭염기 위험물 제조소등 안전관리 요령 등 서한문 발송 ▲위험물 안전관리에 관한 세부기준 일반점검표 활용 위험물 제조소등 자체 안전점검 ▲온도 상승 관련 위험물 안전관리 관계법령 안내 등 위험물 안전관리 컨설팅 ▲남동산단 옥외탱크저장소 위험등급별 도색작업 추진 등을 실시 중이다.
○ 김국성 소방민원팀장은 “여름철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위험물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위험물로 인한 위해방지 및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