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27일 오전 3시 58분경 운연동 재활용업체 폐기물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22대, 소방대원 63명이 출동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화재는 캔, 스크랩 등 재활용 업체 폐기물 더미에서 발생된 화재로 인근 공장 관계자가 화재를 목격하여 신고하였으며, 발화지점의 다른 열원의 요인이 발견되지 않아 자연발화에 의한 것으로 추정, 자세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소방서 추산 1,15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 남동소방서 이덕한 현장지휘팀장은“신속한 신고로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었지만, 여름철은 기온이 높아 쓰레기나 적재물 등이 열축적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많으므로 항시 확인하고 관리에 더 신경을 써주길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