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안전 분야 희망일자리 근로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희망일자리는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통한 설치율 향상 및 설치 의무를 환기하고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 관내 주택용 소방시설 조사대상(6,275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여부 조사 ▲조사 자료 작성 및 홍보물 배부 ▲방문가구 친절교육 및 소방시설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종일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희망일자리 근로자 운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주택화재 시 시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