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관내 피해가 발생한 곳에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공단소방서는 지난 2일 밤 10시부터 태풍에 따른 변화하는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자연재난 및 위기대응 대비 근무조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였고, 3일 10시 태풍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119를 통해 접수된 관내 공장 외벽 제거 및 고정, 유리창 파손, 나무 해체 작업, 상가 간판 고정 등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를 하였다.
○ 안기남 재난119안전과장은 “인력과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 안전사고 없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었다”며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