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 관내에 2건의 주택화재가 22일 잇따라 발생했다고 전했다.
○ 22일 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시경 간석동 다가구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850천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 또한 오전 4시 47분경 만수동 빌라에서도 불이나 내부 집기류 일부가 소손되는 등 700천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진화됐으며, 다행히 두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 박인식 현장대응단장은“화재는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