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심 ‧ 뇌혈관 질환 사망 및 급성 심정지 등 순환기계 질환이 증가하는 시기(10월~12월)를 앞두고 10월 한 달간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 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해당 질환자는 겨울철 급증한다. 이에 소방서는 응급처치 실시율 제고 및 손상 최소화를 위해 이번 집중 홍보를 추진 중이다.
○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표준교육 기초(심화) 동영상 활용 「생활응급처치 교실」 운영 ▲ 경로의 달 기념 「어르신 비대면 소방안전 응급처치 교육」 추진 ▲유튜브 동영상, 카드 뉴스 등을 활용한 응급처치의 중요성 홍보 등이며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비대면 간접교육을 중점으로 추진 중이다.
○ 김영규 안전문화팀장은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누구에게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