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19일 남동구 운연역에서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동원되어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운연역 승강장에서 테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현장대원의 상황별 전문능력 강화 및 대테러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 논현경찰서 타격대는 도주 중인 테러범 검거 및 후송을 맡고, 남동소방서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 박정덕 현장대응단장은“이번 훈련은 테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소방과 유관기관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대응훈련”이라며“재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능력배양으로 국민의 안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