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0일 오전 11시 34분께 남동구 논현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 이날 화재는 신고자 아파트 관리소 직원 A씨(남, 93년생)가 소방시설 작동 인지 후, 아파트 내 주방에서 화재를 발견하고 신고한 건으로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 후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10분여 만에 완전진화되었다.
○ 이 화재로 세대 내 주방 후드가 연소되면서 주방 주변이 일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880천원(동산 880천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아파트 관리소 직원 A씨의 신속한 소방시설 작동 확인 및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의무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