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 직원들이 인천대공원을 달리고 있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2020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 “119원의 기적 런(Run)”에 참여하는 중이다.
○“119원의 기적 런(Run)”은 각자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골라 마라톤 코스를 뛰고 인증하는‘버추얼 런’(Virtual Run)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여 완주 시에는, 참가비 중 소정의 금액이 인천소방본부가 진행하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기부되는 마라톤 행사이다.
○ 이에 남동소방서 직원 21명은 화재 및 재난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인천대공원 5km 레이스를 완주했다.
○ 김재흠 소방특별조사팀장은“이번“119원의 기적 런(Run)”은 단순 마라톤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마라톤으로 많은 시민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