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최근 3년간 유해화학 물질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고 위험물질의 현장대응능력 숙달을 강화하기 위한 화학사고 현장대응태세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인천소방본부 주관으로 공단소방서 현장대응단, 고잔119안전센터, 119구조대가 참여한 가운데 염산(액체) 누출 상황을 부여해 ▲화학물질 누출, 화재, 폭발 등 정보제공의 적정성 ▲소화(중화제) 처리방법, 인체 유해성, 물질 특성 등 ▲제공된 물질정보 및 현장정보에 대한 출동대원 숙지상태 적정성 등 단계별 대응절차에 따른 현장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화학사고는 유해화학물질 ‧ 위험물의 취급현황과 매뉴얼에 따른 대응작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형재난사고를 막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학사고 및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