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 중이라고 3일 전했다.
○ 이번 안전지도는 최근 화재 발생 감소 추세에 비해 인명피해 현황, 특히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예방대책과 안전의식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실시됐다.
○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인 오는 2월 말까지 공단소방서 관내 중점관리대상 등 115개소에 대해 실시되는 이번 안전지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격상에 따라 현장방문을 대신해 대상처 관계인과 유선통화를 통해 화재사례 전파, 화기 취급상의 부주의 요소 등 겨울철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 또한 관계자에게 행운의 안전영상 및 사내 화재안전 음원 방송 자료를 전달해 화재예방 관심 촉구 및 자발적 참여를 돕고 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을 맞아 철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