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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단소방서, 새해를 맞아 찾아온 익명의 기부천사

분류
공단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032-723-5556)
작성일
2021-01-04
조회수
92

○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한 시민이 소방서를 방문해 헌혈증 30장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지난 2일 오전 11시께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공단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좋은 곳에 사용해달라고 적힌 편지봉투를 건넸다.


○ 익명을 요구한 이 남성은 “좋은 곳에 사용해주길 바란다”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소방관분들 파이팅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편지봉투를 건네주고 자리를 떠났다.


○ 편지봉투 안에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여간 헌혈한 총 30장의 헌혈증이 들어있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헌혈증을 보내준 시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기부한 시민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취지에 맞는 소중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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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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