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6일 오전 8시 5분께 연수구 연수동 소재 대게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 이날 화재는 이웃주민 A 씨(남, 61세) 집을 나오던 중 화재현장을 목격해 소방서로 신고를 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3분여 만에 자체 진화하여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큰 피해 없이 막을 수 있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막대한 피해를 막은 신고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철 수족관 히터봉 및 전기시설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 등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실태 확인 ㆍ 점검 등으로 화재예방에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