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공단의용소방대연합회와 대학생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3차 유행 상황이 유지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출동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활동 내용은 평일(월 ~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소방청사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인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당부 ▲수기 출입자 명부 대장관리 등을 실시 중이다.
○ 한광인 공단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청사를 방문해 안전하게 민원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