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업소 집합교육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홍보중이라고 8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신규 ‧ 보수 ‧  수시교육에 대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에게 시간 ‧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사이버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 사이버교육센터(http://www.kfsi.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수 가능하다. 교육과정에는 신규교육(최초 영업 시작 시) 과 수시교육(관련법령 위반 시), 보수교육(2년 1회) 등이 있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소방안전교육 수강을 적극 권장한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다중이용업 관계자는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