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6일 오후 2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GIS플랫폼 활용 스마트 지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훈련은 공단소방서 현장대응단과 고잔 ‧ 논현 ‧ 도림 ‧ 소래119안전센터, 119구조대 차량 11대와 인원 33명이 동원된 가운데 방면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 주요 내용은 ▲출동 중 현장지휘관 재난현장 출동차량의 실시간 위치 파악 ▲선착대장 방면별 상황파악 보고 ▲현장지휘관과 방면 지휘관 간 상황보고 및 지휘훈련 ▲GIS플랫폼을 활용한 출동로 선정, 각 방면 유도 배치 선정, 인근 소방용수 점령 등 현장 지휘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장 등 지휘관 현장 상황 모니터링 및 지휘 등이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이 어려워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장 관계자 등의 자율적 화재예방에 적극 관심과 동참이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GIS플랫폼 활용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