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글라스데코를 이용해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했다.
‘글라스데코’를 활용하여 소방캐릭터를 만들어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고 직접 만든 작품으로 화재 시 대피방법과 119신고방법을 놀이 방식으로 학습했다.
이색적인 놀이학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완성된 작품은 개별 지급하여 가정에서도 반복 학습이 가능토록 했다.
이상유 안전문화팀장은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찾아 교육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