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글라스데코’를 이용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 밝혔다.

 ‘글라스데코’를 이용한 이색적인 놀이학습을 통해 화재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완성된 작품은 개별 지급하여 가정에서도 반복 학습이 가능토록 했다.
 
주요 내용은 ▲위급상황 시 119신고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소방캐릭터 등을 활용한 교육을 시행해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이상유 안전문화팀장은 “코로나19로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