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리본 배부’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시책은 부주의에 의한 임야화재를 예방하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과 안전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 최근 5년간 공단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현황은 총 223건으로 이중 임야화재는 14건이 발생했다.
○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4건, 쓰레기 소각 2건, 불씨 등 화원방치 2건, 불장난 1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 소방서는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임야 4개소(청량산, 오봉산, 문학산, 연경산)에 안전리본 배부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산불진압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 중이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건조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화재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