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29일 신임 소방공무원 7명이 임용되어 내달 23일까지 관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4주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공직 윤리를 확립하고 화재 · 인명 · 구급 · 행정 등 분야별 지식과 실무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관서실습 교육 후 재난현장 최일선인 안전센터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정기수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을 축하한다”며 “실습기간 분야별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바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