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 119구조대는 ‘2021년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팀 전술 훈련 중이라 밝혔다.
소방조직의 발전과 소방대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983년 시작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전국 시 · 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소방대원들의 각 분야 · 종목별 경쟁이 현장감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조분야 팀 전술에 출전하는 119구조대 최요성·정재익·송사용·김태환·박재환 구조대원이 우승을 다짐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연일 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훈119구조대장은 “출전선수의 개인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며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