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4월 12일 월요일 11:21분께 계양구 작전동 소재 1층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활용하여 자체진화 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횟집 외부의 수족관에 설치된 히터봉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나가던 행인이 화재 사실을 알려와 직원 A씨(여,74년생)가 신고하고 영업주 B씨(남,68년생)가 분말 소화기를 활용한 자체진화를 한 덕분에 큰 불길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가 없었다면 대형화재로 번져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발생할 수 있었다”며“평상시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방법을 숙지하여화재 초기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