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는 김준태 소방서장과 소방안전협의회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출전 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에 대한 능력 평가와 재난현장에서의 대응기술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 이번 대회는 인천소방본부 주최로 다음달 12일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본부 산하 소방서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 참가 팀 중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소방서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대표로 선발된 김창성 소방경 등 6명은 훈련장소인 남동체육관에서 연일 맹훈련에 임하고 있다.
○ 소방안전협의회 김진구 사무총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 개개인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훈련장을 찾아 대원들을 격려해준 소방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