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지휘 및 소방활동 지원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을 하고자 긴급구조통제단 대응지원차량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 대응지원차량은 기존에 운영되던 응급의료체험차량의 효율적인 업무 활용을 위해 올해 초 차량 적재함 내부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현장지휘가 가능하도록 내부 구획 변경 등을 마무리해 이달 초부터 운영되고 있다.
○ 대응지원차량에는 영상모니터 TV와 음향 송출장비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한 장비 5종 15점을 적재해 ▲상황보고 및 전파 ▲언론 브리핑 ▲GIS플랫폼 활용 현장지휘 ▲현장활동 대원 휴식공간 제공 등으로 대형 재난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운영된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긴급구조통제단 대응지원차량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이번 운영을 통해 재난 ‧ 재해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