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신임 소방공무원 9명이 총 4주간 실시한 소방관서 실습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역량 개발 및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현장에 강한 정예 신임소방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주간 ▲행정부서 ▲119안전센터 ▲구조대를 순환하며 행정 및 상황 ‧ 화재대응 ‧ 구조 ‧ 구급별 실무를 경험했다.
관서실습 종료 후 4월 26일 자로 119안전센터로 임용되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무사히 실습과정을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며 “앞으로 각종 소방현장활동 시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