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인천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및 구급 분야 경연대회에 출전한 소방교 김민규 등 3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인천시 대표로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 인천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구조 ㆍ 구급 능력 향상을 통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 및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함양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 지난 11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인천시 최강소방관 선발대회에 공단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황수신 소방사는 최강소방관 1위를 차지했다.
○ 또한 지난 12일 인천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인천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 공단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박혜미 소방사와 김민규 소방교 역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이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및 구급 팀 전술 분야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 좋은 성과를 내준 대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며 “전국대회를 새로운 목표로 훈련 시 개인 안전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