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산악사고 대비를 위한 국가지점 번호판 및 구급함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국가지점 번호판은 산악사고를 당한 등산객이 119에 번호판 번호를 알려주면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설치됐다.
○ 이번 점검은 관내 청량산, 문학산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판 30개소의 훼손된 번호판 복구 및 구급함 6개소의 소모품 교체, 관리상태 확인 ㆍ 점검 등을 실시했다.
○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등산 중 사고 ㆍ 산불 발생 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 번호판을 참고해 신고해주길 바란다 ”며 “국가지점 번호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등산객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