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119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급업무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급업무 품질관리는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별도의 품질관리 지표를 선정하고 정기적 분석과 지속적인 환류를 통해 구급서비스의 향상을 모색하는 방안이다.
지도점검은 각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119구급대원과 펌뷸런스 전 대원을 대상으로 ▲전문구급장비 사용 · 숙련도 확인 ▲구급장비 관리실태 · 감염관리 운영사항 확인 ▲각종 현장활동에 관련된 질의 · 문답 등을 통해 대원의 응급처치능력과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종민 119구급팀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환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으로 수준 높고 진정성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