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28일 오전 주요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한석 서장의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는 각 과장과 팀장, 119안전센터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 119안전센터 실정에 맞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대해 각 119안전센터에서는 관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풍수해취약자(반지하 거주 장애인ㆍ독거노인ㆍ거동불편자) 거주지역 집중관리 및 순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관내 풍수해 우려지역(21개소)에 대해 수방장비 사전점검ㆍ교육을 통한 100% 기동상태를 유지하고, 풍수해 신고폭주 시 수보전환(119상황실→소방서)을 대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화재대응 매뉴얼(전기차)을 철저히 숙지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건축허가 동의(협의)시부터 소방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소방시설공사 계약서」의 허위 작성여부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강한석 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워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