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28일 월요일 오후 14시 계양구 관내 지오영 물류센터(마장로 537)를 대상으로 대규모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지난 6월17일 발생한 경기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부서장의 현장지도방문을 통한 관계자 지도 및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
조사 세부내용으로는 ▲자체점검 결과 허위작성 여부 확인 ▲자체점검 결과 허위작성 여부 확인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및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구성‧운영‧교육 사항 확인 등이다.
김병일 예방안전과장은 “대규모 물류 창고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화재ㆍ재난예방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