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환경 개선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9대와 경찰과 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훈련 구간은 선학동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일대와 각 센터 관내에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을 자체선정하여 진행했다.
주요 훈련은 각 센터 현장담당자를 지정하여 훈련대상에 대한 사전 안전확인을 실시 후,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에 대한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함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시행했다.
김준태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화재의 골든타임을 확보는 인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것”이라며“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인천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